개발노트

제 2차 퍼블리셔의 난

Madcat Games 2007. 3. 7. 05:18
무한정 딜레이 되는 개발일정. 급기야 퍼블리셔의
개인 대리(가명. 31세. 미혼. 카드 할부 값 300만원)가
카나페 게임즈 대표 나무늘보에게 핫 라인을 연결하는데...




"늘보씨. 내일 오후 두시까지 출두 하세요"





올것이 왔다!!!










시무룩한 얼굴로 소환에 응한 나무늘보씨.
"개발 스케쥴이 왜 자꾸 연기 된 겁니까?"
"하루에 3미터도 안 움직인다는 게 사실입니까?"

"할 말 없습니다. 마이크 치우세요. 카메라 좀 비켜주세요"


과연 카나페 게임즈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...
(다녀와서 계속 업데이트..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