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발노트

2007. 2. 13. 파이널 퓨전

Madcat Games 2007. 2. 13. 13:13
첫 소개글에서도 밝혔다시피 저희는 가난하기 때문에 남들 히레까스 먹을때 로스까스 먹고 남들 돌솥비빔밥 먹을때  양푼이 비빔밥을 먹으며 연명하고 있습니다.

그리고 요즘 들어서는 밥 먹을 돈이 없어서 빵으로 연명하고 있는 중입니다만,  같은 것만 먹으면 지루하기 때문에 오늘은 '파리x게트'의 야심작. 이름도 찬란한 '황금돼지빵'을 구입했습니다.



왠지 모르게 시선을 피하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의 친구였습니다.
그래서 슥슥 메이크업을 해 봤습니다.

...우훗. 좋은 남자





일하기 싫어서  시간이 좀 남아서 표정관리도 좀 해 줬습니다.
그랬더니 조금은 개성이 있는 모습으로 변했네요.





세종대왕이 모두 내 손으로 돌아왔다.
모든것은 계획대로...
(사실은 회사의 한달 생활비)



P.S 그런데 빵 앙금이 초코라는건 누구 생각이냐, 파리 바X트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