늘보 놀이터

근성 테스트

Madcat Games 2007. 7. 4. 04:27


모 고등학교의 시험문제지라는군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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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의 의미가 퇴색될 대로 퇴색된 요즘시대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는군요.
출제자의 열정이 느껴집니다.



저-나무늘보-도 사실 교육자가 되고 싶었습니다. 지식주입 이전에 삶을 즐기는 법을,
의무나 권리 이전에 자유에 대해 세금납부 이전에 탈세법을 가르치고 싶었지요.


하지만 전 교육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.

...
..
.


...성적이 개판이라서요. 훌쩍.

그래서 지금은 아무나 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입니다.
[컴맹도 일주일만 공부하면 전문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습니다]